[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TOP10 도서 추천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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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는 이용한 시인이 17년 동안 길 위에서 만난 아기 고양이 40마리가 성묘가 되기까지의 성장기를 기록한 책입니다. 작가는 어느 날 길가에 버려진 소파에서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을 보물처럼 품고 젖을 먹이는 장면을 보고 하릴없이 고양이의 세계에 빠져들어 ‘고양이 바보’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거리의 아기 고양이가 성묘가 될 확률은 30퍼센트 미만입니다. 영역동물인 길고양이들은 각종 사유로 사는 곳을 옮기는 일도 잦기 때문에, 아기 고양이가 성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 인간이 오롯이 목격하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습니다.

작가는 아깽이 시절의 모습과 성묘가 된 이후의 변화한 모습을 비포 앤 애프터(before&after) 사진으로 구성하고, 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살아내는 묘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고양이들이 허락해야만 찍을 수 있는 절묘한 사진’으로 담아냈습니다.

여기에 고양이들에게 기막히게 어울리는 이름을 붙여주고 밥 배달을 하면서 쌓은 인연과 고양이들과 끝내 작별하기까지―고양이들의 생과 사를 시인만의 감성으로 곡진하게 기록합니다.

이 책은 길 위에서 태어나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가운데 각종 위협과 학대 속에 죽어가는 길고양이들의 삶과 작가가 길고양이들을 통해 얻은 삶의 의미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들의 생과 사를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던져줍니다.

이 책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또한, 삶과 죽음, 생존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입니다.

**주요 내용**

* 길 위에서 태어나는 아기 고양이들의 삶
* 길고양이들의 생존을 위한 노력
* 길고양이와 인간의 관계
* 고양이들의 생과 사를 통해 얻은 삶의 의미와 교훈

**평가**

* “길고양이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이 돋보이는 책.” (<경향신문>)
* “고양이의 삶과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일보>)
* “고양이 사랑에 목말라 있는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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