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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박성제가 지난 30년간 MBC에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MBC의 역사와 언론장악의 실태를 생생하게 기록한 책입니다. 특히, 이명박 정권 당시 MBC의 언론장악 과정과, 박성제 사장이 사장으로 재임하던 시기의 MBC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박성제가 MBC에 입사해 언론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2부는 이명박 정권 당시 MBC의 언론장악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3부는 박성제 사장이 사장으로 재임하던 시기의 MBC의 변화를 다룹니다.
특히, 2부는 이명박 정권 당시 MBC가 어떻게 언론장악을 당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 담겨 있습니다. 박성제는 이명박 정권의 청와대와 여당이 MBC를 장악하기 위해 취한 다양한 조치들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MBC 내부의 친정부 인사들이 어떻게 언론장악에 앞장섰는지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 언론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의 공영방송이 어떻게 언론장악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지, 그리고 언론장악이 민주주의에 어떤 위협을 가하는지를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언론인, 시민사회 활동가, 그리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